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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희. 드디어 30일이 되었습니다.
    ☆ 육.아.이.야.기 2017. 7. 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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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7일 태어나서 벌써 한달이네요.

    26일 드뎌 나의 딸 라희가 30일이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조리원에서, 집에와서....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현재 분유를 또래 아가들보다 조금은 적게 먹는게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어디 아픈곳 없이 잘 자라주는게 감사할 뿐입니다.

    30일 촬영을 해야한다는, 아침부터 라희엄마의 말을 듣고 칼퇴근을 하여 빠르게 집으로 왔습니다. ㅎㅎ

    아주 샤방샤방하게 옷도 입고 사진촬영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ㅎㅎ 이쁘쥬?!

    샤방샤방 합니다. 레이스와 리본을 이용한 확실한 성별 표시도 해줍니다.

    아빠를 닮아서......ㅠㅠ 아빠가 미안해 라희야.

    기저귀를 이용해서 30일 표시를 해줍니다.

    꽃길만 걷자. 우리딸 라희야.

    많이 크게 울어도 좋으니까 건강하게 자라자.

    우리 결혼반지도 발가락에 넣고 이렇게 사진을 찍어봅니다.

    30일 기념촬영을 위해 여러가지 준비를 많이 하신 백주부님께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직장생활하니라 준비하는것을 도와주지 못한것이 너무너무 미안하지만....마음만이라고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매물로 내놓은 63빌딩 팔리면, 가지고 싶다는 샤X 지갑 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용~

    애기옷 선물도 많이 받고 미리 구입도 많이 해놓았는데 가늠이 안되어서인지,,, 구입 선물 받아놓은 옷들이, 벌써부터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부지런히 입혀야 할듯하네요.

    예비 엄빠분들은 옷 신발 이런거 보다는 기저귀 선물을 미리 받아놓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쪽쪽이의 경우도 현재 2개가 있는데 1개만 물더라구요. 다른 1개가 마음에 안드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같은 브랜드로 추가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아이들도 정말 기호가 뚜렸한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무조건적으로 많이 구매를 해놓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집에 오고 30일이 되는 동안 가족들중에 라희를 직접으로 못본분들이 2분이 계십니다.

    장인어른, 장인어른께서는 늦게까지 일을 하시고 월요일 마다 휴뮤시기에 아직까지 라희를 직접 보시지 못했습니다.

    집에오고 3주동안은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계시기에 장인어른계서 몇번을 오시려고 하였지만 장모님께서 말리셨습니다.

    이모님 불편하시다면서요. ㅎㅎㅎ 그래서 못보셨습니다.

    그리고 또한분은 저희 아버지, 병원에서 유리창 너머로 보시고 맨날 영상통화만 하시고 보지를 못하였습니다.

    지난주에 오셔서 보시려고 하였는데 급한 일이 생기셔서 보지 못하셨습니다.

    이번주에 오셔서 보시기로 하였습니다.

    양쪽 집안의 첫손주다보니  너무나도 모두들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게 바르게 열심히 키우겠습니다.

    이제 30일이 지났으나 50일, 100일도 이쁘게 준비해서 사진도 많이 찍고 하겠습니다.

    매일매일이 피곤하기도 하지만 매일매일이 즐거운 날들의 연속이라고 생각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매일밤 라희 분유주랴, 기저귀 갈아주랴. 힘든 라희엄마에게도 감사합니다.

    항상 같이 할수 있는 남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족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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